티어드랍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복합 문화공간 우무지에서 네 번째 단독 공연 ‘티어드랍 포’(TEARDROP IV)를 개최한다.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故 김상영의 1주기(10월 21일)를 맞아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을 만들어 온 동료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공연에 담는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공연이다.
생전 김상영은 티어드랍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음악과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왔고, 그의 별세 이후 티어드랍 베이스 포지션은 한동안 공석이었으나 이번에 밴드 메타모포시스에서 활동해 온 정웅태가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되며 다시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티어드랍은 “이번 공연은 김상영과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는 동시에, 그가 바랐던 것처럼 티어드랍의 음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멤버들의 마음과 새로운 멤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티어드랍을 보여줄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는 브로큰 발렌타인과 피어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티어드랍은 2004년 결성 후 국내 뉴메탈 신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밴드다. 강렬하고 그루브한 기타 리프와 다양한 비트를 넘나드는 탄탄한 리듬 라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선명한 보컬 멜로디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뉴메탈 사운드를 구축해 왔다.
2006년 첫 EP ‘티어드랍’을 시작으로 정규 1집 ‘바라다:위시’, 정규 2집 ‘플랜 Z’, 정규 3집 ‘비스톨로지’ 등을 발표했으며 여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