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숙소 이전 맞춰 수면용품 전달…결승전까지 선수단 휴식 환경 지원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로 국가대표 선수촌·파리올림픽 등 침구류 후원 지속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에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 등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대회 초반 나고야항 인근에 마련된 컨테이너형 임시 숙소를 배정받았으나 화장실 누수와 침대 크기 등 숙소 환경과 관련한 불편이 제기됐다. 기본 침대 길이가 195cm로 알려지면서 신장 2m 안팎의 장신 선수가 많은 농구 대표팀의 휴식 환경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이후 선수단은 숙소를 나고야 시내 호텔로 옮겼으며, 베스트슬립은 숙소 이전에 맞춰 토퍼 매트리스와 베개 등을 전달했다. 선수들이 새로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경기 일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다.
결승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현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베스트슬립 토퍼 매트리스에서 너무 잘 자서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았다”며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진원 베스트슬립 대표는 “낯선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면 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슬립은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공급하며 팀코리아를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지정 협찬사로도 참여해 ‘코리아 풋볼 파크’ 숙소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당시에는 현지 선수단 숙소에 특별 제작한 쿨링 토퍼 매트리스와 쿨링 베개 등을 지원했다. 이후 선수단 수면 환경 지원과 관련해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베스트슬립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비롯해 서머셋, 하이원 그랜드호텔,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등 국내 호텔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보코서울강남, 메리어트 계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등에도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