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삼성 이동시간 30분대 전망…덕정옥정선·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추진
-전용 119㎡ 853실 규모…옥정호수공원 인접·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 15일 본공사에 착수하면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일대의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방건설은 오는 10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의정부, 창동, 청량리, 삼성, 양재를 거쳐 수원역과 상록수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6.6㎞ 규모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노선이 계획대로 개통될 경우 현재 약 80분이 걸리는 덕정역~삼성역 이동시간은 30분대로, 수원역~청량리역은 약 75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에서는 옥정중앙역과 GTX-C 기점인 덕정역을 연결하는 ‘덕정옥정선’도 추진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를 거쳤으며, 향후 개통 시 옥정중앙역에서 덕정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옥정중앙역을 지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도 추진 중이다. 7호선 연장 2단계에 해당하는 이 사업은 1~3공구 전 구간의 사업계획 승인을 마쳤으며 203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정중앙역 정거장인 201정거장은 2025년 3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추진 중인 1단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GTX-C, 덕정옥정선까지 연결될 경우 옥정신도시의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각 노선의 개통 시기와 세부 계획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단지 남측으로 상업시설과 학원가가 밀집한 옥정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상품 측면에서는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다. 단지는 옥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전체 동을 호수공원 방향 위주로 배치해 일부 호실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키즈룸&패밀리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C 착공과 함께 덕정옥정선, 7호선 연장 등 교통사업이 추진되면서 옥정중앙역 일대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단지 상품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853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9㎡ OA·OB·OC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방건설은 앞서 지난 4월 2,807세대 규모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를 공급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