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가 9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전 6회 말 삼진 아웃을 당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00일 만에 돌아왔다.
저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저지는 6월 1일 오른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 뒤 이날 100일 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 저지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홈 경기 전에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지가 1회 말 1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서자 홈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매 타석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저지는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 6회 삼진을 당한 뒤 7회 초 수비 때 엘리엇 라모스로 교체됐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NL)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저지는 올 시즌 타율 0.248 17홈런 38타점을 기록 중이다. 부상까지 겹쳐 예년보다 부진하지만,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할 때 팀 전력에 가세했다. 저지는 4월 말 옆구리를 다친 후 통증을 느꼈지만 경기 출장을 강행했고, 최근에는 빠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건너뛰고 빅리그로 돌아왔다. 라모스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 8회 말 쐐기 3점포를 터뜨리고 있다.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편 양키스는 이날 2-1로 앞선 8회 말 무사 1, 2루서 저지의 대수비로 나와 첫 타석에 들어선 라모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AL 동부지구 2위 양키스는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 4경기 차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