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농구연맹(FIBA) 독일 월드컵에 나설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12인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오전 FIBA 독일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7월 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 13인을 소집한 바 있다. 이 중 수술 후 재활 중인 박지수(청주 KB)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7월부터 진천선수촌서 월드컵 대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일본과의 2연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편 현재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LA 스팍스)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소속팀 일정으로 일본 원정 평가전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오는 9월 1일 독일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이밖에 허예은(KB) 안혜지·이소희·최이샘(이상 부산 BNK) 박소희·정현·진안(이상 부천 하나은행) 강유림·이해란(이상 용인 삼성생명) 강이슬(아산 우리은행) 홍유순(인천 신한은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FIBA 랭킹 15위의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서 나이지리아(8위), 프랑스(2위), 헝가리(11위)와 경쟁한다. 첫 경기는 오는 9월 4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리는 나이지리아전이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