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창열, 이하늘 SNS 캡처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신보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멤버 김창열은 컴백 합류에 선을 그었다.
김창열은 17일 일간스포츠에 DJ DOC 컴백과 관련해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 ‘DJ DOC 11월, 15년 만에 드디어 싱글 앨범 나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11월 DJ DOC 15년 만에 싱글 나간다”라며 “DJ DOC 음악 스타일은 DOC밖에 못한다. 아무도 못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하늘은 김창열의 합류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하늘, 정재용, 김창열로 구성된 DJ DOC는 1994년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이래 ‘머피의 법칙’,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가요계 악동으로 별명답게 수많은 일화를 겪어온 이들은, 지난 2021년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이하늘과 김창열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2024년 완전체 회동으로 화해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연말 공연 역시 김창열을 제외한 이하늘, 정재용 2인 무대로 진행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신보에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가 쏠렸으나 김창열이 관련 내용을 부인하면서 완전체 복귀 여부는 불투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은 일간스포츠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