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05/
배우 정해인이 스케줄 문제로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의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17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정해인이 미리 정해진 일정으로 인해 영화 ‘아가미’의 언론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언론 시사회를 앞둔 ‘아가미’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깊은 물 속에 던져진 뒤 아가미가 생겨난 아이 ‘곤’의 이야기를 그리며, 정해인은 주인공 곤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정해인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김선영 등이 목소리로 참여했으며 내달 9일 개봉한다.
일각에서는 정해인의 불참을 두고 최근 동료 배우 하영의 논란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논란’에 휩싸였으며,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영의 논란 이후 당초 진행 예정이었던 두 사람의 공동 인터뷰가 갑작스럽게 취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