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FC전 경기에서 손흥민의 모습.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5경기 연속 득점 도전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2026 MLS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종료 후 팀에 복귀한 뒤 이어온 MLS 4경기 연속골 행진은 멈췄다.
손흥민은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5분 왼발 슈팅은 옆 그물을 때렸다. 후반 9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고, 후반 26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히고 말았다. 1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FC전 경기에서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거친 태클을 해온 샌디에이고 공격수 안데르스 드레이어와 충돌했다가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리그스컵 3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기준으로는 이날까지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LAFC는 후반 44분 페널티킥 골을 내줘 0-1로 졌다.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을 마감한 LAFC는 승점 35(10승 5무 5패)로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