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7.6 /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생활 의혹을 전면 반박한 배우 황정민이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다.
2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민은 이날 진행되는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총 8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살기 좋은 집’ 촬영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정민은 이날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캡처 이미지, 통화 녹음 등을 공개했다.
다만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가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반박하며, 법원이 A씨의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와 함께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에 외계 생명체가 출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