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드레이먼드 그린(36)이 1년 2770만 달러(403억원) 규모의 계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그린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2760만 달러(402억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나선 골든스테이트가 샐러리캡 운용에 여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면서 영입이 무산됐다.
2012~13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데뷔한 그린은 줄곧 골든스테이트에서만 활약 중인 '원클럽맨'이다. ESPN은 '그린이 골든스테이트에서 보낸 14시즌은 NBA에서 한 팀에 소속된 현역 선수 중 두 번째로 긴 기록이며 1위는 팀 동료인 스테판 커리로 그는 오는 10월 골든스테이트에서 18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린은 2025~26시즌 68경기(모두 선발)에 출전, 평균 8.4득점 5.5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Phoenix Suns forward Oso Ighodaro (11) loses the ball as he is defended by Golden State Warriors forward Draymond Green (23)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ir NBA play-in tournament game at Mortgage Matchup Center in Phoenix, Ariz., Friday, April 17, 2026. (Stephen Lam/San Francisco Chronicle via AP) MANDATORY CREDIT: PHOTOGRAPHER AND SAN FRANCISCO CHRONICLE; SAN JOSE MERCURY NEWS OUT; EAST BAY TIMES OUT; MARIN INDEPENDENT JOURNAL OUT; SAN FRANCISCO EXAMINER OUT/2026-04-18 16:20:07/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