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유로리그의 스타 마리오 헤조나(31)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1년 280만 달러(41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헤조나는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올랜도 매직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9~20시즌을 끝으로 미국프로농구(NBA)를 떠났고, 지난 4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 정상급 포워드로 자리매김했다. 헤조나는 NBA 통산 5시즌 동안 330경기(선발 6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9점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pa12985021 Hezonja Mario of Valencia in action during the EuroLeague Basketball Final Four semi-finals match Valencia against Real Madrid, in Athens, Greece, 22 May 2026. EPA/GEORGIA PANAGOPOULOU/2026-05-23 04:43:3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SPN은 '리그 6년 차를 맞이한 헤조나가 NBA 커리어를 재기할 기회를 얻었다.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팀 클리블랜드에서 핵심 윙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헤조나는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강한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는 모두 르브론 제임스 영입을 추진했지만, 제임스가 최종 행선지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선택하면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