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어머니 몰래 화장실에서 통화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제 방문을 닫고 살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어렸을 때 똑똑한 편이었고 올백을 맞고 시에서 뽑는 영재반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엄마가 욕심이 생기셨다. 그런데 저는 게임을 좋아했었다”며 “나가시면 몰래 하고 그랬는데, 한 번 걸린 후부터는 방문을 한 번도 닫지 못했다”고 어머니가 엄격했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그는 “어머니한테 감히 대들어 볼 생각을 못했다”며 “지금은 엄마가 방송에 나오는 게 너무 순하신데 저한테는 되게 엄격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상형은 보통 엄마 같은 여자를 꼽는데”라고 묻자, 최진혁은 단칼에 “아닙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이어 “외가가 흑산도인데 가두리 양식장을 했다. 너무 먹어서 질리니까 저는 끼니마다 (생선을) 피했다. 어느 날 제가 체를 했는지 밥상에 토를 했다. 보통 엄마 같으면 걱정하셨을 텐데, 저희 엄마는 ‘밥상 머리에서 토를 해? 너 앞으로 밥 없어’라고 하셨다”라며 “그다음부터는 착실하게 먹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