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 문수아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누 재즈 장르로, 7인 7색 멤버들의 특색 있는 음색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노래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6/
그룹 빌리 문수아가 친오빠인 고(故) 문빈의 3주기를 맞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문수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라버니 오랜만이야, 이번엔 어떤 노래를 들고 왔나 궁금하지? 고민하다가 오빠의 추억도 같이 있는 곡을 고르고 싶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문수아는 빌리의 공식 계정을 통해 크리스토퍼의 ‘모먼츠’ 커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 곡 오빠가 좋아했잖아. 가사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내가 딱하고 싶은 말이랄까”라며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난 열심히 컴백 준비 중인데 첫 정규 앨범”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뭔가 보면 오빠가 피드백 많이 해줄 거 같은데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 열심히 할게. 만나면 칭찬해 줘 알았지?”라고 적었다.
끝으로 문수아는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오빠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남매의 모습을 그린 캐리처쳐다. 남매의 행복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먹먹함을 준다.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문수아는 오빠의 사망 충격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다음은 문수아 SNS 글 전문>
오라버니 오랜만이야.
이번엔 어떤 노래를 들고 왔나 궁금하지? 고민하다가 오빠의 추억도 같이 있는 곡을 고르고 싶었어.
이 곡 오빠가 좋아했잖아. 가사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내가 딱하고 싶은 말이랄까.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난 열심히 컴백 준비 중인데 첫 정규 앨범이다! 뭔가 보면 오빠가 피드백 많이 해줄 거 같은데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 열심히 할게, 만나면 칭찬해 줘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