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이콥스 SNS
걸그룹 XG 소속사 대표 겸 프로듀서 재이콥스(사이먼 준호 사카)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현지 언론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나섰다.
23일 교도통신, TBS, 아사히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재이콥스는 이날 새벽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마약단속법 위반)로 현행범 체포됐다. 함께 체포된 이들은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직원 2명과 국내에서도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챈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코카인 4봉지를 비롯해 건조 대마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입수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XGLAX 측은 “일본에서 발생한 사안이라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재이콥스는 보이그룹 달마시안 출신으로, 팀 활동을 끝난 뒤 프로듀서로 전향해 2018년 기획사 XGALX를 설립했다. XGALX는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벡스(Avex) 그룹의 자회사로 XG와 챈들러가 소속돼 있다.
챈슬러는 미국 버클리 음대출신으로 2010 원웨이 싱글 앨범 ‘원웨이’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으며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로도 활동했다. 또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서 강다니엘, 유주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