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속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신세대 단종(?) 박지훈의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 성대모사까지!”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 시사회 다음 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그는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저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꿈에서라도 다시 뵙게 된다면 꼭 묻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훈은 유해진과의 호흡에 대해 “제가 가식적으로 대하지 않아서 좋아해 주신 것 같다. 선배님이 ‘끝나고 밥 먹고 가’라고 해도 ‘오늘은 좀’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훈, 유해진 주연의 ‘왕과 사는 남자’는 24일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극중 박지훈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