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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초청을 거절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하키협회는 성명을 통해 선수단이 초청에 감사하지만 일정상 참석이 어렵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회 이후 예정된 학업과 직업 관련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참석할 수 없다”며 “초청과 성과에 대한 인정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미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주 열린 올림픽 결승에서 캐나다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서 캐나다를 연장 끝에 2-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남자 대표팀 역시 국정연설과 백악관 행사에 초청을 받았지만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자 대표팀이 우승을 확정한 뒤 라커룸으로 전화를 걸어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 초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