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콜로라도에서 뛴 타이로 에스트라다. 잦은 부상으로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A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베테랑 내야수 타이로 에스트라다(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이번 영입은 팔꿈치 부상으로 최소 5월까지 결장하는 3루수 조던 웨스트버그(27)의 공백을 메우려는 조치'라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스트라다는 지난해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39경기에 출전, 타율 0.253(154타수 39안타) 3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뒤 700만 달러(101억원) 규모의 상호 옵션이 거부당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새 소속팀을 찾고 있었다.
SAN DIEGO, CALIFORNIA - MARCH 30: Jung Hoo Lee #51 and Thairo Estrada #39 of the San Francisco Giants celebrate a team victory over the San Diego Padres at PETCO Park on March 30, 2024 in San Diego, California. Brandon Sloter/Getty Images/AFP (Photo by Brandon Sloter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4-03-31 14:22:5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스트라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뛴 2022년과 2023년, 두 시즌 연속 14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통산(7년) 타격 성적은 508경기 타율 0.251(1734타수 436안타) 51홈런 53도루 216타점. 2024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루수와 유격수, 3루수는 물론 외야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