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임신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완전체가 등장했다.
이날 베이비복스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연습을 위해 모였다. 최근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14년 만 완전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은 영상 촬영에 나섰다.
이날 심은진은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친다고 해서 다들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지만 저는 상황이 달랐다”며 “작년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심은진은 “이로 인해 얼굴이 자주 붓는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는 “붓기만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쁘다”고 치켜세웠다.
심은진은 지난 2021년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