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4∼10일 올해 첫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밥상 단골 상품인 돼지 삼겹살·목살, 호주산 소고기 안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두부, 콩나물, 만두, 간편식, 제과, 음료 등 200종은 '1+1' 혜택을 준다.
이외에 겨울 의류·침구와 핫팩·문풍지·단열 시트 등 방한용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수납·욕실용품과 완구 등 500여종은 최대 80% 할인가에 각각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장기화하는 고물가 추세에 지친 고객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