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박명수' 박명수와 주우재가 고민 해결을 위해 거상 상담 캠프를 개장한다. 닮은 꼴 찾기 토크에 웃음이 만발한 거상단이 임직원들의 고민 해결 지령을 완수하고 캠핑 용품 무역 체결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tvN D ENT '거상 박명수'에는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가 가브리엘라(가비)의 구 남친 주우재와 함께 거상 상담 캠프를 열고 캠핑 용품 1위 기업 임직원들의 고민 상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거상 박명수'는 과거에서 타임 워프한 조선 제일의 거상 박명수와 미국 거상 금수저 딸내미 가브리엘라가 시간 여행 끝에 2022년에 도착해 신문물을 체험해 보고 무역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웹 예능이다.
대감집 지령을 받은 박명수와 주우재는 실전 상담에 앞서 MBTI ISTP 대표 스타로서 상담 테스트를 받는다. 박명수는 거울을 보듯 똑 닮은 주우재의 답변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전 고민 해결에 나선 박명수와 주우재는 임직원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속전속결로 내놓는다. 적극적으로 고민 상담에 나선 주우재는 급기야 이승환, 김장훈, 정우성 성대모사를 대방출하며 감춰둔 예능감을 발산한다.
주우재가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폭발시킨다면 박명수는 개그맨부터 정치인까지 사연자들의 외모에서 '닮은 꼴 찾기'에 혈안이 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주우재는 선을 넘는 닮은 꼴 찾기에 "미쳤나 봐"라고 반응해 박명수가 언급한 닮은 꼴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그런가 하면 속전속결로 고민을 해결하던 중 주우재는 "우리만 입을 터는 것이오?"라며 급 현타를 맞은 모습으로 배꼽을 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