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빅톤 강승식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4일 자신의 SNS에 "승식이 막공~ 그리고 나의 세미 막공~!! 즐거움과 아쉬움이 함께했던 오늘 하루. 마무리까지 너무 잘해준 승식이 막공 축하하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할게. 굿바이 강애런~"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함께한 산다라박, 강승식의 모습이 담겼다. 아쉬움 가득한 두 사람의 표정과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귀여워요" "승식 수고 많았어" "둘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출연 중인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가 '비밀친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