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맏형 김진우의 입소 전 뭉쳤다.
강승윤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진우의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뭉친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승윤부터 송민호, 이승훈은 머리를 짧게 깎은 김진우를 가리키며 장난스러운 케미를 발산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강승윤은 또 다른 SNS 계정을 통해 "이러나저러나 잘생기다 못해 빛이 나는 우리 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진우는 오늘(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김진우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 위너는 오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를 발매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