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장르가 차트에 자리했다. 힙합부터 발라드, 뉴잭스윙까지 음악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4일 오전 7시 '고등래퍼' 팀대항전 경연곡 '바코드'는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에 올랐다. 그루브룸이 프로듀싱하고 김하온 이병재가 함께 부른 곡으로 흑과 백을 '바코드'로 표현한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용준형은 엠넷차트와 네이버뮤직에서 10cm와 부른 '소나기'로 1위에 랭크했다. 이별에 대한 노래로, 디지털싱글로 발표한 이 곡은 활동 없이도 롱런 중이다.
EXID '내일해'는 소리바다에서 1위를 했다. 노래는 물론 안무와 패션 등 모든 컨셉트에 1990년대 감성을 녹여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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