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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강민혁(25)과 배우 정혜성(25)의 열애설이 30분 만에 끝났다.
강민혁과 정혜성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동료'라고 선을 그었다. 그렇게 열애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오전 7시께 한 매체는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FNC 사내커플'로 고양이 기르기, 꽃꽂이라는 공통의 취미로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설명.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부인했다.
FNC 관계자는 열애설 보도 후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다. 그리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인 데다 동갑내기로 친분이 있으나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열애설은 포털사이트 연예면 메인을 장식하며 30분간 뜨거운 이목을 끌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해프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강민혁은 2010년 씨엔블루로 연예계에 데뷔해 최근 KBS 2TV '뮤직뱅크' MC 자리를 꿰찼다. 드라마 '딴따라'에서도 수준급의 연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끼를 발산 중이다.
정혜성은 2013년 시트콤 '감자별'로 데뷔, '기분좋은 날' '오만과 편견' '블러드'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첫 전파를 탈 KBS 2TV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의 여동생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