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최고 포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행사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남영비비안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충실히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소비자 중심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소비자 업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전문성도 강화했다. 김진형 대표이사 사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영비비안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만족을 이끌어내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