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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마사회, 2021 프리기수 본격 운영

한국마사회가 2021년 프리기수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마사회는 기수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는 프리기수 모집을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제도 운영에 돌입한다. 올해는 장추열 기수가 새롭게 프리기수로 활약할 예정이며 기존의 김동수·임기원 기수는 계약기수로서 역량을 뽐낼 계획이다. 프리기수 제도는 2007년 한국 경마의 경쟁성과 상품성을 키우기 위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2015년 계약기수의 기승 횟수가 주 7회 제한으로 강화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프리기수 제도 운영에 따라 기수들은 기승술을 비롯한 본인의 역량을 뽐낼 기회가 늘어나고 경마 팬들 역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관전의 재미가 한층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프리기수는 실제 경주를 전문으로 기승해 순위 상금과 기승료 등을 수득할 수 있다. 조교료는 받지 않지만 대신 경주 출전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본인의 기승 능력에 따라 선보일 수 있는 기량의 폭이 넓어지는 일종의 ‘프리랜서’다. 연간 10여명 내외의 인원이 본인의 선택에 따라 프리와 계약을 오가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약기수는 실경주 기승 외에 훈련을 중점으로 맡는다. 조교사와 기승 계약을 맺고 훈련 조교료를 기반으로 경주 출전에 따른 순위 상금도 수득할 수 있다. 경주 출전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안정적으로 소득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계약 기수를 선호하는 기수들도 많다. 프리기수는 하루 8경주까지만 기승할 수 있으며 반대로 계약기수는 일주일에 7경주까지로 출전이 제한된다. 이는 기수 역할에 따라 기준을 둔 방침으로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될 때 적용할 예정이다. 장추열 기수의 합류로 올해 프리기수는 총 14명이다. 이 중 국내 기수는 9명(김용근·문세영·박태종·송재철·유승완·이혁·이현종·조상범·장추열)으로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서울 경마공원에서 프리기수로 활약한다. 한국마사회는 추가적으로 오는 6월 하반기 프리기수 신청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프리기수 제도는 한국 경마 역사와 함께 갈고 닦아진 제도”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안정돼 올해 새롭게 프리기수에 도전하는 기수나 계약기수로 전환하는 기수들 모두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3.19 07:00
스포츠일반

‘작년 48승’ 신인왕 이현종, 데뷔 후 최단 40승 기록

2017년 붉은 닭의 해가 찾아왔다. 세계적으로 붉은 닭은 길조를 뜻하고, 한국에서도 통찰력과 결단력이 뛰어난 동물로 통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도 닭의 해에 태어난 스타가 많다. 그 중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스타로 이현종(24) 기수를 만났다.이현종은 2015년 6월 데뷔해 경력이 2년도 채 안 된 기수다. 하지만 어리다고 만만히 봤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1년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501번 출전해 70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슈퍼루키이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에는 한 해 동안 48승을 거두며 승률 14.1%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을 제치며 탑5에 올랐고, 첫 대상경주 우승을 포함해 데뷔 311만에 한국경마 최단기간 40승을 거뒀다. 이현종도 "최단기간 40승과 첫 대상경주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이처럼 혁혁한 성과를 올린 이현종은 지난해 연도대표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데뷔년도에 받을 줄 알았다"며 미소를 보인 이현종은 "별생각 없이 최선을 다해 말을 몰았는데 그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인왕을 차지했을 때 이현종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부모님과 김영관 조교사였다. 그는 "어머니는 지금껏 내가 기승한 모든 경주를 차곡차곡 메모하고 계시다. 최근까지 그 사실을 몰랐는데 매순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기수생활의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영관 조교사에게도 "가장 고마운 조교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종이 기수면허 취득에 한차례 고배를 마신 뒤인 2014년 수개월간 김영관 조교사의 관리사로 근무하며 기수의 꿈을 이어왔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이현종의 또 다른 원동력은 팬이다. 그는 "몇 달째 출전할 때마다 '너 보러왔다', '제일 멋지다'라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며 "매번 그분 덕분에 힘이 난다"며 "팬을 비롯해 고마운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처럼 승승장구 중인 이현종의 올해 목표는 '우승 50회'와 '프리기수'다.이현종은 2015년 데뷔 해에 22승, 지난해에는 48승을 기록했다. 그는 "더블스코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96승은 어려울 것 같다. 그보단 하반기 프리기수를 생각하며 상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롤모델인 문세영을 뛰어넘어 최우수 기수 수상이 목표라고 했다.쉽지 않은 목표지만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현종은 "지난해 좋은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 나갈 생각이다. 현재 소속된 18조 박대흥 조교사의 따끔한 질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김희선 기자 2017.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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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월 7-8일

1~2월은 출전마 수가 많아 혼전편성이 대부분이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연말 2주간의 휴장기와 1월 중순 설 휴장기가 있어 각 마방마다 출전마 적체현상이 심해지는 때문이다. 경마일 수가 줄어 상금챙기기가 만만찮은 시기여서 마방마다 가용한 경주마를 총출동시켜 상금벌이 총력전에 나서는 것이다. 임진년 첫 경마일인 이번 주도 매경주 풀게이트 접전구도여서 혼전이 불가피하며 중고배당 흐름이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경주로휴장기 동안 구간구간에 약간의 모래보충이 이뤄졌지만 주로상태에 큰 변화를 줄만큼은 아니었다. 오히려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가 변수다. 추운날씨가 계속되면 전반부 경주들에서는 딱딱한 주로에서 진행돼 추입마들이 유리하다. 반면 오후 경주는 기온이 오르며 주로가 녹아 선행·선입마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지난 연말에도 이같은 흐름이 진행됐는데 날씨가 풀릴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혹한기에는 오전과 오후에 주로 흐름이 달라진다는 점을 꼭 감안해야 한다. 금요일 현재 주로상태는 6%(양호)로 일반적인 흐름을 보였다. 마방경주일 수 부족으로 마방에서는 수득상금을 챙기기 위해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 때문에 마방 운영비 마련을 위해 각 마방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몇몇 마방은 휴장기에도 열심히 준비했다. 10조 정호익 조교사가 가장 많은 13마리를 출전시켰는데 휴장기 동안 상당히 준비해 다른 때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49조 지용철 조교사도 역시 13마리를 출전 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외 9조 지용훈 조교사 10마리, 18조 박대흥 조교사 9마리를 출전을 시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들 마방은 휴장기 동안 상당히 강도있는 훈련을 진행하며 2012년을 대비했다. 기수지난해는 기승기수의 쏠림현상이 심했다. 아무래도 프리기수들과 계약기수들의 기승술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프리기수들에 대한 쏠림현상은 어쩔수 없다.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입상가능한 대부분의 경주마는 프리기수들이 독점했고 계약기수들에게는 거의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올해 기수판도는 작년처럼 기승기회가 절대적으로 많은 프리기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기승하는 계약기수들 중에서는 소속 마방의 신임을 받고 있고 꾸준한 기승술을 발휘하는 김영진, 이기웅, 박상우 기수가 다른 계약기수들 보다는 좀더 많은 기회를 잡은 정도다. ※TIP 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이번 주는 배당이 나오는 혼전흐름이다. 대부분 경주에서 중·고배당이 속출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어떤 경주가 혼전이고, 어떤 경주에서 이변이 발생한다’라는 분석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눈여겨 보고 있는 경주는 토요 6경주, 9경주와 일요 5경주, 6경주다. 휴장기 동안 열심히 준비한 새벽조교 추천마들이 출전을 하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2.01.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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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2월 3-4일

12월 첫 경주이나 시즌 마감까지 3주밖에 남지않은 상황이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하는 경주마 관계자들이 총력전을 펼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상당히 많은 경주마들이 새벽훈련에 참가했으며, 출전마 수도 상당히 많아 거의 대부분 경주가 풀게이트 접전 양상이다. 이 때문에 혼전편성이 많아졌고, 엇비슷한 기량의 경주마끼리 맞붙는 경주도 많아 중·고배당이 속출할 전망이다. 경주로금요일까지의 함수율은 7%로 양호했지만 토요일 새벽 비가 내리면 또다시 불량주로로 경주가 치러질 것이 분명하다. 지난 주는 정상적인 흐름을 보이며 능력마들이 입상한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번 주는 선행, 선입마들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하루하루 주로 상태가 달라지고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 전반부 경주를 통해 주로 흐름을 세밀하게 관찰한 뒤 본격적인 베팅에 나서야 한다.마방월초이지만 마방마다 상당수의 경주마를 출전시켜 주목해야 할 마방이 많다.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내년에는 다승왕도 넘볼 수 있는 51조 김호 조교사가 마지막 피치를 올리기 위해 9마리의 입상가능한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시즌 다승랭킹 1, 2위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34조 신우철 조교사는 12마리를 , 18조 박대흥 조교사는 11마리를 각각 내보냈다. 하반기들면서 점점 더 성적이 좋아지고 있어 2012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23조 유재길 조교사도 10마리로 이번 주를 장식할 각오다. 이밖에 꾸준함이 장점인 35조 하재흥 조교사 9마리, 49조 지용철 조교사 10마리를 각각 출전시켰다. 기수시즌 마감을 앞두고 프리기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태종 기수를 제외하고 능력있는 모든 프리기수들이 총출동 했고, 대부분의 프리기수들이 전 경주에 기승할 정도다. 이런 분위기는 12월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계약기수들 가운데에서는 외국연수에서 돌아와 지난 주 빼어난 활약세를 보인 김정준 기수를 주목해야 한다. 이번 주도 입상가능한 몇마리의 경주마에 기승한다. 미국무대에서 1승을 신고하고 돌아온 장추열 기수도 눈여겨 봐야 한다. ※TIP-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대부분의 경주들이 엄청난 혼전이다. 토요 2경주, 7경주를 제외한 나머지 경주들에서는 모두 배당이 나오는 흐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일요 경주는 토요일에 비해 혼전도가 덜하지만 2경주, 3경주, 5경주, 10경주는 배당이 예상되는 편성이다. 이중 신예마간의 혼전경주인 토요 5경주, 일요 3경주를 주목하고 있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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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1월 19-20일

과천벌은 11월 들어 2주 연속 짙은 혼전세를 보이며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는 출전마수가 더욱 많아졌지만 편성은 오히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확실하게 믿을수 있는 축마가 보이는 경주가 더 많아졌고, 일부 혼전양상이 예상되는 경주가 눈에 보일 뿐이다. 저배당과 중배당 경주가 구분이 되는 상황이어서 편성과 흐름을 잘 읽어 경주별로 차별화된 공략이 필요하다. ○경주로지난 주 경주마 평균 주파기록이 평소보다 빨랐지만 그렇다고 선행, 선입마들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흐름을 보인 것은 아니다. 추입도 통하고 선행, 선입도 먹히는 등 거의 정상적인 주로 흐름이었다. 정확하게는 선행, 선입마들에게 약간 유리한 정도의 주로상태였다. 이번 주는 토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주로 흐름은 또다시 바뀔 전망이다. ○마방서서히 월말경주로 접어들면서 수득상금이 부족한 마방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마방들이 11월의 3주차인 경주부터 강공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상금이 부족한 마방 중 29조 마방의 배휴준 조교사가 총 10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켜 이번 주 강한 승부의지가 느껴진다. 다른 마방들 가운데에서는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10조 마방(정호익 조교사)이 9마리를 출전시켜 승수쌓기와 상금벌이에 더욱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하반기가 되면서 경주마들의 컨디션이 좋아지며 입상마 수가 늘고 있는 45조 마방(김순근 조교사)도 9마리를 출격시켰다.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다승왕 자리를 굳히지 못한 34조 마방(신우철 조교사)도 9마리를 내보내며 승기를 굳힐 각오다. ○기수지난 주에는 프리기수들이 부산경남경마장으로 원정을 떠난 덕분에 계약기수들의 활약세가 대단했다. 하지만 이번 주는 다시 프리기수 의존도가 높아졌다. 문세영, 조경호, 문정균 기수는 이번 주 20여 마리에 가까운 경주마에 기승한다. 최범현, 이상혁, 조인권 기수도 15마리 내외의 경주마에 기승해 활약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만큼 각 마방에서 입상기대치가 높은 경주마를 많이 출전시켰다는 방증인데 기수들도 마방의 상금벌이를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TIP-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토요 1경주·5경주·8경주·11경주·12경주, 일요 1경주·3경주·5경주·8경주·10경주가 각각 혼전경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중 새벽훈련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 경주마가 출전하는 토요 11경주와 일요 8경주에 승부수를 던질 생각이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11.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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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1월 12-13일

‘11월과 12월의 경마는 상당히 혼전’이라고 이미 언급했듯이 지난 주도 월초 경주였지만 이변이 많이 발생하는 흐름을 보였다. 11월의 두번째 경마주간이지만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훨씬 출전마 수가 많아지면서 편성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당연히 매 경주 혼전세가 짙어질 것이며 평균 배당도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다. 축마가 보이는 경주가 거의 없고 불안한 인기마들도 상당히 많아 중·고배당이 속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경주로지난 주는 전체적으로 주로의 흐름이 약간 빨라지면서 선행·선입마들이 유리하게 경주를 이끌었다. 이번 주는 주말에 비소식도 있고 주로의 함수율이 금요일까지 10%(다습)로 진행됐다. 지난 주의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주에도 추입마보다는 선행·선입마들이 좀더 강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로 흐름이 워낙에 변화무쌍해 비가 오고 함수율이 높은 주로라고 해서 무작정 빠를 것이라 속단하기 보다 전반 경주를 통해 주로의 흐름은 꼭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마방11월 2주째 경마일을 맞아 각 마방별로 고른 출전 현황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수득상금이 부족하거나 특별한 징후를 보이는 마방은 없어 차근차근 11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고 내년에는 과거의 명성을 찾을 것으로 보여지는 9조 마방(지용훈 조교사)이 가장 많은 10마리를 출전시켜 관심이다. 입상권에 근접한 경주마도 상당히 많다. 이밖에 하반기가 되면서 더욱 피치를 올리고 있는 22조 마방(안병기 조교사)이 9마리, 35조 마방(하재흥 조교사)이 8마리, 53조 마방(김문갑 조교사)이 9마리를 각각 내보내 주목할 만하다. ○기수이번 주는 기수에게 베팅의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해외경마 견학 때문에 능력있는 몇몇 기수들이 결장했고, 부산경남경마장에서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로 원정길에 나선 기수도 있어 서울경주에 출전한 프리기수는 5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계약기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게 됐다. 그동안 적은 기승기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능력을 보여준 김옥성, 전덕용, 정평수, 박을운 기수 등이 입상가능권에 근접한 경주마들에 기승해 눈여겨 볼 만하다. 또 김귀배, 원정일, 박상우, 윤태혁, 박병윤 기수도 등도 평소보다 많은 기승기회를 얻었다. ※TIP-이종현 전문위원이 경주별 베팅전략토요일은 1경주, 2경주, 3경주, 5경주, 6경주, 10경주, 11경주가 혼전이 예상된다. 일요일에는 1경주, 3경주, 4경주, 5경주, 7경주, 9경주, 11경주가 극심한 혼전세로 치러질 전망이다. 몇몇 경주에서는 고배당도 예상된다. 이중 최상위군 경주인 토요 10경주와 일요 9경주에서 새벽훈련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던 배당마들이 출전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류원근 기자 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11.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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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0월 29-30일

◇주말 비 예보…주로 흐름이 관건월말 경주인 이번 주는 출전마 수가 상당히 많아졌다. 경주 변수가 더 늘어난 셈이어서 이변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평균배당률이 올라갈 것은 자명하다. 이번 주 편성의 특징은 확실한 축마가 있는 경주와 축마 부재의 경주가 극명하게 나뉜다는 점이다. 당연히 배당도 저배당과 중·고배당으로 극과 극의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경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베팅전략이 꼭 필요하다.○경주로 최근 도깨비 방망이 같은 주로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도 주로의 흐름이 관건이다. 2주전에는 비가 왔음에도 주로의 흐름이 약간 무겁게 진행이 되면서 힘이 좋은 강단마들이 선전하는 양상이었다. 반면 비가 내리지않은 지난 주에는 선행, 선입마들에게 유리한 주로 흐름이 이어지는 등 상식밖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주말 비가 예보돼 있는데 경주초반 주로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먼저 파악한 뒤 본격적인 베팅에 나서야 한다.○마방 10월이 5주간의 경마일로 진행이 되다보니 수득상금이 부족한 마방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마방들이 적정한 상금은 챙긴 상황이다. 변수는 다른 곳에 있다. 지난 주에도 언급한 마방대부심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인데 마방대부심사는 출주율, 승율, 복승율등이 핵심이다 보니 최근 6개월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 마방들은 이번 심사를 통해 마방 수가 줄어들 수 있어 신경이 날카롭다. 최근 6개월간 성적이 좋지 않아 마방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처한 마방들 중 29조 배휴준 조교사(이하 이번 주 출전마 수 8마리), 6조 홍대유 조교사(5마리), 23조 유재길 조교사(8마리) 등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태세다. 이와함께 올들어 예전만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20조 배대선 조교사 10마리, 36조 김양선 조교사 10마리, 54조 박천서 조교가사 10마리를 출전시켜 상금벌이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10조 정호익 조교사가 9마리를 출전시켜 상승세를 이어갈 각오다.○기수 문세영 기수의 하반기 급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다승왕 타이틀은 문 기수의 몫이 될 것이 분명하다. 10월에만 14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월 최다승(17승) 기록에 근접하고 있는데 이번 주 19개 경주에 출전해 기록경신이 확실시되고 있다. 월말경주일수록 확실하게 승부해야 할 경주마가 많이 출전, 프리기수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다. 이번 주도 입상가능한 대부분의 경주마에 프리기수들이 기승해 이들의 압도적인 강세가 유력하다. ※TIP-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베팅전략토요경주는 1경주, 4경주, 7경주, 8경주, 9경주, 10경주가 축마가 없는 혼전이다. 일요경주는 2경주, 3경주, 5경주, 7경주, 8경주가 혼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새벽훈련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가 출전하는 토요 7경주와 일요 5경주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10.28 16:06
생활/문화

[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10월 8-9일

지난 주는 월초 경주답게 큰 이변없이 안정된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도 2주차 경마주간에 돌입했지만 월초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출주마 수가 적고 혼전경주들이 많지 않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출주마 수가 많고 상금규모가 큰 STC(말레이시아)트로피와 KRA 컵 Classic 대상경주를 제외하고서는 전체적으로 인기마가 선전하며 중·저배당이 다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로지난 주 주중에 소량의 비가 내렸지만 경주 흐름은 다소 무겁게 진행됐다. 뒷심이 부족한 선행마가 몰락하고 뚝심이 좋은 경주마들이 선전했다. 이번 주는 7일 현재까지 주로 상황이 9%(양호)를 가리키고 있지만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약간 무겁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막판 근성이 뛰어난 경주마들이 입상할 가능성이 높다. 주로 흐름이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토·일요일 전반부 경주에서 주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마방10월이 5주차 경마주간으로 진행되고 아직 월초인 만큼 각 마방별로 상금을 벌기 우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마방은 201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51조(김호 조교사)마방이다. 대상경주를 비롯해 총 11마리의 경주마들을 출전시켜 총력전을 준비했으며, 경주마 대부분이 입상권에 근접한 말들이라 모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이밖에 신규마방이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한 5조(우창구 조교사)와 22조(안병기 조교사)가 각각 8마리와 9마리의 경주마를 출전 시키며 상금벌이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기수지난 주 토요경마에서 9회 입상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의 최근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지난 주 4승을 거뒀고 2위 7회·3위 3회로 기승할 때마다 꼬박꼬박 3위 안에 들었다. 문세영 기수가 하반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당분간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상금 규모가 큰 대상경주들이 있기 때문에 계약기수들은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하며 프리기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됐다. 지난 주 기승정지기간으로 휴식을 취했던 조인군 기수와 최근 페이스가 좋은 이상혁 기수도 입상가능한 경주마에 기승해 관심을 둬야 한다. ○TIP 이종현 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특별경주와 대상경주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저·중배당의 안정된 흐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토요일 3경주·10경주·11경주가 혼전편성이다. 일요일에는 2경주·7경주·10경주·11경주가 혼전세가 짙어 배당이 나올수 있는 흐름이다. 그 가운데 STC(말레이시아)트로피인 토요10경주와 KRA컵 Classic 대상경주인 일요 9경주에 관심을 두고 있다. 김학정 기자도움말 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 (ARS)060-700-7751 2011.10.07 17:03
생활/문화

[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9월 17-18일

이번 주는 출전마 수가 많지만 상당수 경주에서 축마가 눈에 보인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배당기류는 저·중배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발주기 문이 열리자 경주마들이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공) 추석 휴장 후 첫 경마일을 맞았다. 본격적인 하반기 경마시즌으로 접어드는 시점이기도 하다. 8월과 9월 연이어 한 주씩 휴장하면서 각 마방별 출전적체현상이 심하다. 이 때문에 이번 주 대다수 경주가 풀게이트 접전으로 짜여져 있다. 출전준비를 마치고도 출전하지 못한 경주마가 100여마리나 돼 한동안 출전마 수는 상당히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믿을만한 축마가 포진한 경주가 많아 전체으로 안정된 저배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작정 고배당을 노리기 보다 중·저배당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경주로휴장기 동안 별다른 주로보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휴장 전과 마찬가지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 휴장 전 경마일에서는 뚝심이 좋고 힘있는 경주마들이 선전했지만 이번 주에는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다만, 주말에 비가 온다면 여지없이 경주로 상태가 확 달라질 수 있어 날씨변수를 감안해야 한다. 마방연이은 휴장여파로 대부분 마방 상금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출전가능한 경주마를 모두 동원해 적극적인 상금벌이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다승 1위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방마저도 제법 많은 수의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이 중 10조 정호익 조교사, 20조 배대선 조교사, 35조 하재흥 조교사, 49조 지용철 조교사, 53조 김문갑 조교사 등이 출전을 시킨 경주마를 주목해야 한다. 특히 휴장기 동안 매우 열심히 준비를 한 35조 하재흥 조교사는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문세영 기수의 상승세와 맞물려 이번 주 상당히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 반드시 눈여겨 봐야한다. 기수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또다른 스타기수의 탄생이 예고됐다는 점이다. 29기로 9월 첫 주 데뷔전을 치른 신인기수 중 마사고등학교 출신인 4조 박윤규 조교사 소속의 서승운 기수가 데뷔 첫날에 2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원래 후보생때부터 자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전에서도 아주 좋은 활약을 보였다. 더욱이 신인기수의 감량이점도 안고 있어 벌써부터 다른 마방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경호, 문세영 기수의 뒤를 이어갈 뛰어난 기수여서 앞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 전체적으로는 소속 마방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김혜선 기수와 장추열 기수를 제외하면 프리기수들에 대한 쏠림현상이 여전하다. 대부분 입상 가능마에는 프리기수가 기승하고 있다. 그 중 휴장전 경마일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이상혁 기수가 휴장기에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혼전경주와 그렇지 않은 경주들이 구분이 되는 경마주간으로 토요일에는 4경주, 5경주, 6경주와 후반부의 10경주, 11경주, 12경주가 혼전편성이어서 배당을 노려볼 만하다. 일요일에는 2경주, 5경주, 7경주, 10경주가 혼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휴장기 동안 꾸준하게 새벽조교를 관찰했는데 유독 눈에 띄는 경주마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새벽훈련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가 출전한 토요 5경주와 6경주, 일요 9경주와 10경주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09.16 16:27
생활/문화

[경마] 이번주 베팅기상도 8월 20-21일

이번 주는 중·저배당을 겨냥한 베팅전략이 주효할 전망이다. 경주마들이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공) 8월 3주째 경마일이다. 서서히 월말경주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편성은 인기마 접전 양상이 짙다. 경주수가 다소 줄어 마방별 상금벌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상금을 벌기 위해 능력을 갖춘 인기마들을 대거 출전시킨 것이 주된 원인이다. 토·일요일 경주 대부분 축마가 눈에 보인다. 불과 몇몇 경주만 혼전세가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중·저배당에 초점을 맞춘 베팅전략이 필요하다. 경주로주간경마로 전환이 됐지만 주중에 계속 비가 내렸고, 주말에 또 비소식이 있어 이번 주 역시 선행·선입마들이 강세가 예상된다. 당분간은 선행마 강세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모래를 지속적으로 보충해도 빨라진 주로흐름이 정상을 되찾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마방경주일수가 줄어 각 마방에서는 출전하면 반드시 상금을 벌 수 있는 능력마 위주로 출전계획을 짜고 있다. 상금도 많이 벌고, 경주마 수도 많은 명문마방이 당연히 능력마도 많이 보유해 결국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돼 있다. 야간경마 기간 중 좋은 성적을 거둔 마방들이 주간경마에서도 상금벌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10조 8마리, 53조 8마리를 출전시켜 상승세를 이어갈 각오다.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다승왕 랭킹 경쟁을 벌이고 있는 18조 박대흥 조교사는 무려 13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을 시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기수문세영 기수가 야간경마 동안 대활약을 펼치며 맞수 조경호 기수와의 승차를 3승으로 좁혔다. 다승왕 경쟁이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문 기수가 보여준 그동안의 페이스를 살펴보면 하반기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하반기에 조경호 기수와 다승왕 경쟁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한 대목이다. 최근 기수부분에서의 특징은 중견 프리기수들과 수습기수들의 약진이다. 문정균, 오경환, 조인권 기수는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이번 주에도 기승횟수가 많아 각자의 한 해 최고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기에 수습기수인 김혜선, 이기웅, 박상우, 장추열 등이 감량이점을 살려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에정이다. ▶이종현 전문위원 경주별베팅전략토요경주는 대체로 저배당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5경주, 9경주, 10경주, 11경주에서 중배당 이상의 흐름이 예상됩니다. 일요경주는 1경주, 3경주, 8경주, 10경주가 약혼전 편성이어서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토요 10경주와 일요 8경주를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고배당을 노려 보고 싶은 새벽조교 우수마들이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류원근 기자도움말=이종현 경마왕 전문위원(ARS)060-700-7751 2011.08.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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