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출신 래퍼 A씨, 공원서 행인 폭행…경찰 내사 착수
배우 출신 연예 기획사 대표가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피소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출신 기획사 대표로 행사·공연 관련 사업을 하는 A씨의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를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초 접수하고 최근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인 행사업체 측은 A씨가 최근 ‘팬미팅 등 해외 행사에 유명 30대 남배우가 출연한다’는 내용의 허위 확인서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해당 남배우 소속사 명의의 행사 계약서, 기타 날인 서류 등도 함께 제시해 믿고 사업을 추진했다가 2억여 원의 손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고소인 측은 이전에도 유사한 손해를 입었으며, A씨가 이 배우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의 해외 팬미팅을 놓고 같은 사기 행각을 벌였다며 수사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