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하는 울산 이동경. 사진=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미드필더 이동경(29)이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울산은 31라운드 종료 기준 2위(승점 47)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강원FC와 제주 SK(이상 승점 46)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11위 부천(승점 32)을 누르면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울산은 앞선 부천과 2경기서 모두 이겼다. 지난 3월 부천 원정에선 야고와 이동경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5월 울산 홈에서도 이동경의 결승 골이 터지며 1-0으로 이긴 바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울산은 '원투펀치' 이동경과 야고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이동경은 올 시즌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국내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 2시즌 연속 10-10(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3도움)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이다.
전방에 배치된 야고의 화력도 뜨겁다. 그는 리그 15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에 오른 공격수. 최근 이동경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부천전에선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