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 스포츠의 인터넷판인 산스포닷컴은 '세이부 라이온스의 와이넌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와이넌스는 2025시즌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2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떠난 팀 에이스 이마이 다쓰야(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빈자리를 채울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높은 기대를 받았으나 기록이 따라주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오른팔 통증을 느끼면서 스텝이 꼬였다.
Yankees Twins Baseball New York Yankees pitcher Allan Winans delivers in the fourth inning of a spring training baseball game against the Minnesota Twins in Fort Myers, Fla., Tuesday, Feb. 25, 2025. (AP Photo/Gerald Herbert)
시즌 1군 성적은 8경기에 선발 등판, 2승 4패 평균자책점 5.19에 머물렀다. 6월 월간 평균자책점 2.41(18과 3분의 1이닝)로 반등을 조짐을 보였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다만 와이넌스는 2군 성적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3으로 안정적이다. 상황에 따라 아시아 리그 내에서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산스포닷컴은 '와이넌스와 함께 오른손 투수 엠마누엘 라마레스도 퇴단한다'고 전했다. 라미레스의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