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426가구 규모…구름산지구 930가구 브랜드타운 1차 공급
-3면 발코니 특화·세대당 1.5대 주차공간 적용…2029년 상반기 입주 예정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인접한 경기 광명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년 상승률 6.37%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택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인접 지역으로 주거 수요가 분산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광명에서는 최근 공급된 ‘철산역 자이’와 ‘힐스테이트 광명11’ 등이 각각 38대 1, 3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시티건설은 경기 광명시 구름산지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의 1순위 청약을 30일부터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름산지구에 계획된 총 930가구 규모의 시티프라디움 브랜드타운 가운데 1차 공급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9월 30일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10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10월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추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부 타입은 최대 약 20평 규모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다.
전용 84㎡D 타입에는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안방과 거실 외에도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 해당 타입의 서비스 면적은 최대 약 39.6㎡ 규모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약 1.5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최근 가구당 차량 보유 증가와 주차 편의성을 고려해 주차면 수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입지는 서울과 인접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명은 철산·광명뉴타운 등 정비사업과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지며 서울 서남권과 연계된 주거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주택가격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경기 지역까지 주거 선택 범위를 넓히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광명 역시 서울 인접성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살펴보는 지역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시세나 자산가치는 금리와 입주 물량, 지역별 수급,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청약 전 분양가와 자금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