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이 에스파 카리나의 알바생 합류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우주떡집' 8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운영하는 서울 매장의 첫 저녁 장사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우주떡집'은 매장을 고흥에서 서울로 옮긴 후 7회 시청률이 2.1%까지 하락했으나, 카리나가 합류한 이번 8회는 2.2%를 기록했다.
이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카리나는 석류 에이드 제조, 홀 서빙, 테이블 정리, 설거지, 식재료 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를 본 이은지는 "리나야 오늘 하루만 우리 숙소에서 자면 안 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영업 중 홀과 주방의 혼선도 발생했다. 이은지가 주문서를 실수로 폐기해 4번 테이블의 슈림프버거와 민트당근케이크 주문이 누락됐고, 완성된 버거가 5번 테이블로 전달됐다. 주방에서는 안유진이 민트당근케이크 제조 과정에서 재료 순서를 두 번 연속 틀렸으나, 미미가 조리를 도우며 상황을 수습했다. 여러 실수에도 불구하고 서울 매장은 영업 첫날 108만 2800원이라는 프로그램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 2일 차에는 '부트졸로키아 피자'와 무알코올 음료 '고흥바다마가리타'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음료 서빙 과정에서 내용물이 넘치는 문제가 발생하자 이은지가 2층 팬트리에 음료 제조 구역을 따로 마련해 대처했다. 한편, 이날 매장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애청자인 가수 양희은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tvN ‘우주떡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