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새 콘서트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크래비티 콘서트 '소노로스'’ 서울과 부산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소노로스’를 개최한다. 특히, 15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돼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할 계획이다. 11월 21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열며 두 지역을 잇는 무대로 보다 많은 러비티를 만난다.
포스터에는 페가수스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형상이 그려졌으며, 번지는 듯한 파동 효과가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공연명이 9월 30일 발매되는 미니 9집 ‘소노로스’와 동명인 데다, 앞서 공개된 신보 스토리필름에도 페가수스가 등장한 만큼, 앨범과 콘서트가 어떻게 연결되어 서사를 확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크래비티는 탄탄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으로 활약을 인정받았으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에서는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통해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 데 이어 방콕, 마카오 등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행보를 더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8집 ‘리디파인’에서는 ‘재정의’를 키워드로 흔들림과 갈망, 회복의 감정을 다양한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처럼 성장과 변화를 거듭해온 크래비티는 신보 ‘소노로스’와 콘서트를 통해 한층 깊어진 메시지와 음악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