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클렌징폼·세럼·크림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현대백화점·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접점 확대
-미국·중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판매 채널 다변화…북미 온라인 플랫폼 진출도 추진
신안코스메틱의 뷰티 브랜드 션리(SHIONLE)가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백지헌을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션리는 백지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백지헌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망도 확대한다. 션리의 스킨케어 라인은 다시마 라인, 알파나이아신 라인, 선 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 ‘다시마 세럼’, ‘다시마 크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과 무신사 뷰티 성수점·홍대점 등을 중심으로 판매 접점을 마련했으며, 향후 추가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션리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은 미세 버블과 다시마즙 성분을 적용해 과잉 피지와 노폐물 세정을 돕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세안 후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사용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2025년 상반기 화해 클렌징폼 모공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션리 측은 밝혔다. 화해는 사용자 리뷰와 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폴란드, 대만, 싱가포르, 몽골, 영국 등에서 판매 및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타오바오와 콰이쇼우, 하이난 면세점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틱톡과 쇼피, 션리 인도네시아 공식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빠트로슈가와 샴베리 등 현지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북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션리는 아마존과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도 늘리고 있다. 션리는 지난 5월과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코스모뷰티 서울’과 ‘2026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해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베트남, UAE 등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박서연 신안코스메틱 대표는 “백지헌 씨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션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에게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뷰티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판매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 채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