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광고를 45편이나 촬영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 활동을 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정재형은 안은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를 언급하며 “광고를 한 20개 찍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은진은 “45개, 조금 더 많이 찍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작품 흥행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안은진은 “정말 좋았던 건 오디션에 가서 연기를 조금 망쳐도 되는 때가 생겼다는 것”이라며 “그전에는 오늘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확실한 대표 클립이 있으니까 오디션을 볼 때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민하는 정말 매력적이고 자존감 높고 건강하고 용기 있는 캐릭터였다. 대중이 그 모습을 실제 저라고 생각해 주셔서 더 사랑받았고, 아직도 그 이미지로 계속 먹고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