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프레인 TPC는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 야구선수 황중구 짱팬. 최성곤의 수줍은 고백. ‘니가 ‘비광’이라서 좋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와일드 씽’의 최성곤(오정세)으로 돌아온 오정세의 모습이 담겼다. 헤어·메이크업·의상 등 최성곤 콘셉트를 완벽하게 재현한 오정세는 류승룡의 신작 ‘비광’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오정세의 이 같은 ‘열혈’ 홍보는 류승룡의 응원에 화답한 것이다. 앞서 류승룡은 ‘와일드 씽’ 개봉 당시 개인 SNS에 다수의 영상을 게재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그는 최성곤 가발을 착용한 채 영화 속 노래 ‘니가 좋아’를 열창해 큰 화제를 모았다.
류승룡의 파격 홍보를 두고 각종 ‘설’이 우스갯소리처럼 번지자, 류승룡은 직접 “1. 오정세에게 빚 없음 2. 영화에 투자 안 함 3. 술, 담배 안 함 4. 포수 버전은 고민 중”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일 개봉한 ‘비광’은 ‘미쓰백’(2018) 이지원 감독의 가족 누아르로, 갑자기 나타난 중구(류승룡)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톱스타 부부 중구, 남미(하지원)가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