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7일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전 선발 1루수로 채은성이 아닌 김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 선수는 오늘 배팅 훈련 중 왼쪽 옆구리 불편감을 느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일단 오더(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보고 있다“며 ”조금 지나봐야 상태를 알 거 같다. 한번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봐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채은성은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 타율 0.292(171타수 50안타) 6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다. 1루수 채은성이 빠지면서 일부 선발 라인업도 조정됐다.
27일 인천 SSG전에 선발 1루수로 출전하는 김태연. 한화 제공
이날 한화는 이원석(우익수) 문현빈(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김태연(1루수) 허인서(포수) 황영묵(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후반기 타격 부진이 심각한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는 제외. 선발 투수는 왼손 외국인 브루수 짐머맨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