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42세에 뜻밖의 미술 재능을 개화했다.
9일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난생 첫 미술대회 도전. 본선 진출에, 인사동 전시에, 파리 갤러리 초대전까지 뽑혔다는 이 말도 안 되는 결과에 아직도 어안이 벙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중앙회화대전’에 걸린 자신의 작품 ‘내 안의 정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싱 패턴 원피스와 데님 재킷을 매치한 시원한 룩을 완성한 그는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한별의 그림 또한 수준급의 퀄리티로 시선을 모았다.
박한별은 “진짜 말도 안 되게 깊이있고 멋있고 디테일한 엄청난 작품들 사이에 내 그림이 걸려 있는것도 말이 안되는 광경이었고 다른 작품들을 보니 왠지 자신감이 오히려 조금 떨어졌지만 정말 굉장한 경험이었다”며 “인생 첫 대회인데 자랑할 만 한 거죠?”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은 2020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터를 옮기며 카페를 운영 중이며 유튜브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