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아들 룩희 군의 발목 부상에 속상해했다.
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 같은 아빠 권상우가 아들이랑 놀아주는 방법(뉴욕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룩희가 축구하다 발목을 다쳤다”며 “낫지 않았는데 계속 축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조금씩 발목을 풀려고 아빠와 연습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룩희의 다리 스트레칭을 돕고, 페이스에 맞춰 함께 운동장을 뛰었다. 상의 탈의까지 하고 뛴 권상우는 “체력이 다르다. 맨 처음에 러닝 연습하는데도 너무 빠르다. 못 따라간다”며 “내 나이 또래에서 내가 제일 빠른데도 안 된다”고 나이를 실감했다.
하지만 룩희 군도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다. 권상우는 “지금 다리 다쳐서 오랫동안 운동을 못해서 지구력이 많이 떨어졌나 보다”라고 걱정했다. 손태영 역시 “힘들어한다. 저런 모습 처음 본다”고 속상해했다.
식사도 하지 않은 룩희 군을 고려해 권상우 부자의 축구 훈련은 종료됐다. 손태영은 “빨리 점심 먹어야지 집에가서”라며 “아쉽지만 한시간 반 연습으로 끝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