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선발 맞대결이 이틀 연속 성사되지 않았다.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watches his ground out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an Diego Padres Thursday, July 30, 2026, in San Diego. (AP Photo/Gregory Bull)/2026-07-31 12:35:3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선발 맞대결이 이틀 연속 성사되지 않았다.
1일 오전 10시 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송성문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반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5번 타자·우익수로 나선다.
송성문은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빅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7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13타석 11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유격수로 젠더 보가츠, 2루수로 루이스 렌히포를 내세웠다.
이정후는 3할 타율 수성을 노린다. 그는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지난달 26일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5일 에인절스전 무안타로 3할 타율이 깨졌지만, 이튿날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등했고, 최근 두 경기는 멀티 출루를 해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이정후가 상대하는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우완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다. 올 시즌 이정후는 그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