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정상급 댄스 크루들이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터내셔널 댄스 리그(IDL, 이하 아이디엘)는 오는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서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6 시즌 네 번째 시리즈로, 프로 댄스팀들이 모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는 대한민국의 '원밀리언'과 '잼 리퍼블릭'의 맞대결이다.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두 팀은 이번 시즌 라운드 1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현재 순위는 원밀리언이 리그 2위(17점), 잼 리퍼블릭이 4위(13점)다. 미국의 '지알브이'가 15점, 뉴질랜드의 '로열 패밀리'가 12점, 노르웨이의 '퀵 스타일'이 9점을 기록 중이며, 선두 '브라더후드'를 제외한 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선두인 브라더후드는 지난 밴쿠버 시리즈에서 엔싱크의 '아이 원트 유 백'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무대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정국, 에이티즈, 투어스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댄스 챌린지로 이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디엘 관계자는 "챔피언십까지 두 번의 시리즈만 남은 만큼 서울에서의 경기가 중요하다"며 "원밀리언과 잼 리퍼블릭의 맞대결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엘은 뉴욕, 밴쿠버, 시드니 시리즈에 이어 8월 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서울 시리즈'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