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랭겔리어스가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랭겔리어스는 주루 중 부상을 입었는데 시즌 아웃 수술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캇세이 애슬레틱스 감독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리그 5년 차인 랭겔리어스는 올해 93경기에 출전, 타율 0.263(376타수 99안타) 23홈런 51타점을 기록 중이다. 4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에 제동이 걸렸다. 또한 3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더했다.
Athletics' Shea Langeliers runs after hitting a double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Los Angeles Angels in West Sacramento, Calif., Friday, June 19, 2026. (AP Photo/Nic Coury)/2026-06-20 12:21:4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MLB닷컴은 '랭겔리어스는 이달 초 열린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 주전 포수로 출전했다. 이는 1989년 테리 스타인바흐 이후 애슬레틱스 소속 포수로는 처음있는 일'이라며 '지난 3년간 그보다 더 많은 홈런(83개)을 친 포수는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104홈런)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