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재혼 황후’를 올가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원작은 글로벌 누적조회수 29억 7000만회(7월 기준)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다. 2018년 연재된 웹소설에서 출발한 웹툰은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실사화된 ‘재혼 황후’는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을 통해 황실의 사랑, 권력, 욕망이 얽힌 고밀도 서사를 촘촘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엄숙한 법정 한가운데 홀로 선 황후 나비에의 모습이 담겼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당당하게 빛나는 나비에의 자태는 동대제국 황후의 품위와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더해진 원작 속 명대사 “이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피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재혼 황후’ 측은 “신민아가 의심의 여지 없는 완벽한 비주얼과 아우라를 내뿜으며,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나비에 품위와 리더십을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라며 “동대제국이라는 가상의 왕실을 배경으로 펼쳐질 네 남녀의 독창적인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을 스크린 위에 매혹적으로 구현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