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션 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자선 캠페인 행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당주동에서 열렸다. 가수 제시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4/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공항 입국 과정에서 불거진 '헛구역질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해가 있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며 “현장에 있던 중국 팬분이 ‘어제가 생일이었다’고 하길래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21살이라고 하더라. 속으로 ‘이렇게 어리다고? 나를 어떻게 아는 거지? 대체 왜 여기 있는 거야?’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공항에서 헛구역질하는 제시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제시카는 해외 공항에 입국해 팬들 사이를 지나던 중 코를 막고 순간적으로 헛구역질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현장의 냄새나 주변 상황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영상이 퍼지면서 온라인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는 “냄새는 참기 힘들다”, “저 정도 반응은 자연스럽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다른 일부는 “팬들 앞에서 조심했어야 한다”, “공주력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그러나 제시카는 해당 행동이 팬의 나이를 듣고 놀란 순간 나온 반응일 뿐 특정인을 향한 불쾌감 표현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팀을 떠난 뒤 솔로 가수와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