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개봉일인 전날 19만 9768명의 관객을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8304명이다.
특히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 767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2위에는 ‘마이클’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2만 929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0만 7720명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레이엄 킹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3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941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9만 760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약 20년 만의 후속작이다. 작품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재회해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