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KBL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에 3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B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81-55로 이겼다.
1·2차전에서도 승리한 KB는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KB는 통합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B는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B는 오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은행의 PO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도 5전 3승제다.
이날 KB는 박지수와 강이슬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승부의 추가 기운 3쿼터 막판에는 KB 사카이 사라가 하프라인을 넘기 전 던진 3점이 림을 가르며 67-41로 앞서갔다.
KB는 4쿼터에 3분여를 남기고 송윤하의 외곽포가 터지며 30점 차까지 달아났다.
박지수가 23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강이슬은 3점 5개를 포함해 16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오니즈카가 15점으로 분투했다. 김단비는 2점에 그쳤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