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화제의 드라마 ‘클라이맥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5일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안녕~추상아야~ 난 지금 잠시 촬영 중간에 쉬고있어~ 정말 쉽지않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촬영 현장에서의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은 브라운색 가죽 광택 트렌치코트를 입고 소파에 앉은 모습이다.
벽에 기대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선 “쉽지 않다”는 기색도 비치지만, 특유 긍정 에너지로 극복하려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추상아는 극중 하지원이 연기하는 배역의 이름이다.
하지원은 “드라마 너무너무 시랑해줘서 고마워~종종 어떻게 지냈는지 또 이야기할께~ 안뇽~”이라며 ‘클라이맥스’를 향한 관심에 감사도 전했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 24일 방송된 ‘클라이맥스’ 4회에서 첫 동성애 연기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극중 톱배우인 추상아는 9년 전, 아끼는 신인 배우 한지수(한동희)가 연예 제작자 오광재(서현우)에게 성 상납을 강요받은 뒤 비극적인 죽음을 맞으면서 크게 무너졌다.
또 현재 시점에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정략결혼을 한 추상아이지만, 한지수와 단순한 동료 관계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입맞춤 장면이나, 연인 관계로 보이는 대화 정황이 등장해 시청자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원은 추상아의 격한 심리적 변화를 처절하게 펼쳐내 호평받았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