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컬렉션 '아이코노그래피(ICONOGRAPHY)'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된 송지오와 디즈니코리아의 협업은 매 컬렉션마다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와 패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를 모아온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송지오 브랜드 고유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받아 왔다.
송지오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캐릭터에 고전 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특유의 무드를 더한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컬렉션을 제작했다. 고전 미술의 신성한 이미지에는 유쾌한 감각을 입히고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에는 신비로운 무드를 담아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먼저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아트워크를 펜화로 정교하게 작업한 뒤 송지오만의 엠브로이더리 기법과 실크스크린 공법을 더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디테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그려낸 선의 섬세한 질감과 입체적인 자수가 결합되면서 그래픽은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하나의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되었으며 디즈니 캐릭터의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터치를 더해 압도적인 완성도를 구현했다.
3월 20일 공개되는 협업 컬렉션 '아이코노그래피(ICONOGRAPHY)'는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아트워크가 디자인에 적용된 티셔츠 4종과 오리지널 코믹스에서 영감을 받은 셔츠 3종으로 구성된다. 시즌에 관계없이 착용 가능한 아이템에 송지오 하우스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테일을 결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1993년 설립 이후 파리와 서울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로 성장해 온 송지오는 글로벌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트 패션 하우스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패션과 예술,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송지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해 온 혁신적인 비전과 실험 정신을 다시 한번 상징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