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결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BTS) 진 님이 사실 제 ‘추구미’”라며 환하게 웃었다. 지난 8일 종영한 tvN ‘언더커버 미쓰홍’(이하 ‘미쓰홍’)에서 ‘알벗 오’로 활약한 그는 첫 주연작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180cm가 넘는 피지컬로 ‘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마주한 그는 털털한 성격까지 판박이였다. 조한결은 “닮았다는 말 자체가 영광이다. 곧 있을 BTS 완전체 컴백도 너무 기다려진다”며 최애곡으로 ‘다이너마이트’를 꼽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극중 활약도 눈부셨다. ‘미쓰홍’은 IMF 시절 비자금을 캐는 언더커버 홍금보(박신혜)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3%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조한결은 극 중반, 한량인 줄 알았던 알벗 오가 증권가 비밀 커뮤니티 ‘여의도 해적단’의 선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주도했다.
그는 흥행 소감에 대해 “꿈만 같다”며 “능청스러운 연기가 좋다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잘생겼다는 말도 물론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지만 정작 본인은 덤덤했다.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평소 워낙 꾸미지 않고 다녀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며 쿨하게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