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이정현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81표 중 60표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정현은 2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4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이정현은 5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5분3초를 소화하며 평균 20.6득점, 6.4어시스트, 3점 슛 2.9개로 활약했다. 득점은 5라운드 기간 전체 5위, 어시스트 4위, 3점 슛 성공은 3위였다. 특히 이정현은 9경기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꾸준한 공격력을 뽐냈다.
소노 역시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8승 1패의 놀라운 상승세를 펼치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안갯속에 빠뜨렸다.
이정현에게는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정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 타올, 키링 등 다양한 라운드 MVP 기념상품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