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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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이 윤유선과의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2’에는 유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유호정은 KBS2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유호정은 “드라마도 안하고 하다가 유선이가 ‘동상이몽’ 나온다고 해서 한 걸음에 왔다”며 “결혼생활보다 오래된 친구다”라고 말했다.
유호정은 윤유선이 과거 이성호와 만난 후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했을 당시 깜짝 놀랐다며 “저는 유선이를 쭉 봐왔기 때문에 유선이가 빨리 결혼하기를 언제나 바라긴 했지만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할 줄은 몰랐다. 말은 못 하고 있지만 속도위반했나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윤유선도 “저도 그런 사람 진짜 경멸했다. 경솔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그러고 있더라”며 머쓱해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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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은 “제가 먼저 결혼하고 6년 뒤에 유선이가 결혼했는데 임신은 유선이가 먼저했다. 그때 유선이가 그걸 너무 미안해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윤유선은 “그때 호정이는 아이를 굉장히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저는 결혼하자마자 생겼다. 그래서 매일매일 기도했다. 호정이 아이 생기게 해달라고”라고 전했다.
실제 6개월 후 진짜 임신을 했다는 유호정은 “큰 애 태몽 때 유선이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